|
살아 역사하시는
|
2013년 9월 9일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전 세계에 향해 선포하는 서두에서 이미 '하나님이 인간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한다. 그 때문에 이제까지 예수님에게 한 신앙고백 속에서 특별하게 뻔뻔한 태도를 보인 베드로는 갑자기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말한다. 오로지 강림절 성령만이 '개인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들 신앙의 체험적 확신으로 보여주고 아무 것도 숨기지 않은 일에 아주 분명하게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용기 안에 동시에 큰 소망이 놓여있는 것이다. 루터
Luther는 죽음을 앞두고, 석공을 시켜 자신이 살던 집 현관문에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아치형 문의 홍예 머릿돌에다 "Vivit!"란 라틴어 말을 새겨넣도록 했던 것입니다. 이
문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이 이것을 통해서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함을 뜻했던 것입니다. 이 말은 무엇보다도 집 주인이었던 루터 자신에게 시험의 순간에
유효했을 것입니다. 행 2, 29 - 36 행 1, 12 - 26 (지난 묵상 링크) |
||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행 2, 36) |
배경 찬송은 "Freut euch, ihr Christen alle"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