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보물

 

2013년 9월 11일

     

 

    초대 기독 교회에서는 오늘 본문처럼.수많은 공동체에서 그러했었다. 사람들은 몸소 하나님에 의해 감명을 받도록 했었고, 나눔은 쉽게 생각했었다.
    그들은 삶에 있어서 무엇이 실제로 중요한지를 새로이 발견했었다. 사랑에 가득 찬 관계, 의미에 대한 질문에 대답, 하나님이 삶과 죽음 가운데 우리들 인간 가운데 거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그것이다. 하나님을 통한 "감격"이 없이는 이런 주장은 단지 어렵게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들에게 귓속말을 하는 "너희가 차지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가져가라"는 "시대정신"과는 이들은 너무나 반대편에 서 있다. 이때에 지출은 흔히들 단지 손해로서 보게 된다. 우리들은 어떻게 나눔을 배울 수 있을까?! 이것은 아주 간단하게 우리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는 데" (42절) 머무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단지 꿈만 꿀 수 있는 자유를 체험하는 일이다.

    오늘 본문과 관련하여 파푸아 뉴기니아에 복음이 전파된 역사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거의 초대 교회와 같아서, 하나님 사랑에 대한 복음이 70년 이내에 도처에  심지어 가장 한적한 밀림 속의 동네까지도 전해졌다고 합니다. 물질적으로 풍요하지는 않았지만, 그곳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을 헌신하고자 기꺼이 사역의 부름에 응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자신들의 믿음을 포기하는, 심지어는 고향을 떠나는 자유를 베푸셨던 것입니다. 이들은 외딴섬에 모여, 삶과 믿음을 서로 나눴던 것입니다. 믿고 매달렸던 모든 것들을 떠났던 이들의 결정에 후회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들의 대부분이 "왜 잃었다고 생각하는지? 오히려 우리들은 모든 것을 얻었다"고 대답했던 것입니다. 귀하고 선한 일을 위해 귀하고 값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2, 42 - 47  슥 4, 1 - 14  (지난 묵상 링크)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 2, 45)

   

 

배경 찬송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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