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의 홀씨가 되어

 

2013년 11월 11일

     

 

    그 당시처럼 오늘날도, 예수님의 메시지는 여전히 이론이 분분하다.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다시 되돌아왔고, 하나님이 자기의 선포들을 통해 영향을 미쳤던 사건들에 대해 보고했다.
    도처에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고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서 헌금을 모았었다. 복음이 자기들에게까지 전해진 사실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바울은 자신이 아직도 여전히 유대 전통에 충실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성전으로 갔었다.

    그런데, 모든 것이 다르게 와 닿았다. 그들이 바울을 체포하는 가운데, 단지 로마군들이 갖은 수고로 바울을 해방시켜 줄 수 있었다. 이 사건은 바울에게 순교자로 이끄는 수난의 길로 나아가는 시작이었다. 예수그리스도처럼, 이렇게 바울도 자신의 생명을 걸어야만 했지만, 바울의 편지는 오늘날도 여전히 수백만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바울은 사람들로부터 잊혀질 수는 있지만, 복음은 여전히 머물러 있다.

    한국 기독교 역사는 처음부터 아주 큰 고난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젊은 선교사였던 토마스 R. Thomas 목사 (1839 - 1866)는 '배운 지식층 조선인들이 한자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 성경을 조선으로 들여가기로 결심을 했었습니다. 1866년, 토마스 목사는 평양으로 가는 범선을 발견해서 올랐습니다. 배가 평양 근처 해변가에 닿았을 때, 해안 수비대가 횃불을 배 위로 던졌습니다. 토마스 목사는 성경을 껴안고 수심이 얕은 곳으로 걸어 육지에 당도했습니다. 그곳에서 몹시 매를 맞았는데, 토마스 목사는 자신을 죽인 사람의 손에 성경을 건네주고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 당시 그의 피로 적셨던 북한 땅인 평양에서 40년 뒤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는 신앙부흥이 있었습니다. 한반도에서 한민족에게 헌신한 첫 선교사의 피가 한국 기독교의 씨앗이 되었던 것입니다. 복음의 홀씨가 되어 양 시방으로 날아갈 수 있는 복된 새로운 주간이 되시길.........  샬~~~롬

    행 21, 27 - 40   22, 14 - 20  (지난 묵상 링크)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행 21, 36)

   

 

배경 찬송은 "생명의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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