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살아가도록 품어주옵소서

 

2013년 11월 15일

     

 

    하나님이 당신의 사자 바울을 궁지에 내버려두셨을 때, 표면적으로 작용했었다. 그는 체포되었고, 어떤 비밀리에 시도되는 살해에 위협을 받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주 사건의 이면에서도 역사하신다.
    이들이 감지하도록 함이 없이, 하나님은 바울의 조카, 로마의 장교와 그의 부하들을 당신의 사역에 택하신다. 이들은 살인 시도를 좌절시키고 바울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간다. 이 상황은 내적 모순이다. 바울을 린치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을 면하게 헸지만, 자신 앞에 불확실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선한 때에 '자신의 강함이나 자연적인 낙천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여주게 된다. . 우리들은 표면적인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때로 인식하지 못할 때, 하나님이 그 이면과 또한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심에 대한 우리 자신들의 믿음으로 살아간다.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과 같은 큰 재앙 앞에서도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우리는 가슴 깊숙이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온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결코 인생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이런 재앙 앞에서 안전하게 보호해주심을 체험하게 되지만, 왜 그렇게 보호해 주시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여, 이 죄인을 홀로 내버려두지 마옵소서! 어려움을 견디어 내고 극복할 수 있는 내적 능력을 강건케 하시고 굳게 붙잡아 주옵소서! 고난 가운데서도 이 죄인을 지켜주옵소서! "라고 간구합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간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23, 12 - 35   3, 13 - 18  (지난 묵상 링크)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행 23, 31)

   

 

배경 찬송은 "나 약해있을 때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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