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모두 복음을 들을 때까지

 

2013년 11월 26일

     

 

    지난 9월 초에 "하늘에다 노크하는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으로 시작한 "그리스도의 편지"는 사도행전과 오랫동안 동행해 왔다. 그 사이에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갈릴리에서 멈추지 않고 그 당시 세계의 중심지인 로마를 향해 길을 찾아갔는지' 체험했었다.
    항상 유대인은  먼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들으로서 일컬어졌었다. 그리고 나서, 설교가 또한 나머지 백성들에게로 향했었다. 사도 바울이 사도행전에서 전하는 마지막 문장은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는 '만민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라는 대단한 약속이다.

    그런데, 우리는 도대체 이것을 지금 듣고 있는가?! 우리들은 언제 '복음이 우리 삶에서 어떤 길을 택했는지"를 회고하는가?! 우리들은 누구를 통해 '우리가 이 복음을 사랑할 수 있었는지?를 듣게 되었나?! 도움이 되었던 핵심 사건은 무엇이었는가?! 우리 믿음의 여정에서 무엇이 장애물이고 걸림돌이었던가? 하나님의 구원은 이렇게 들을 수 있게 되어, 우리들 자신의 삶과 우리 이웃들에게 빛을 전해야만 할 것이다.

    죽의 장막이 무너지고  난 뒤에 중국 그리스도인들의 수가 독일이나 한국 교인들의 숫자보다 훨씬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의 말대로 이제 중국 사람들도 복음을 듣게 되었고, 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시 22, 27)라고 노래했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사도행전 29장"은 계속 쓰여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을 끝없이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인내심과 결코 포기하시지 않고 계속 복음으로 초대해 주심에 감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28, 17 - 31  눅 12, 42 - 48  (지난 묵상 링크)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행 28, 28)

   

 

배경 찬송은 "모든 민족에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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