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어려운 일에 처할 때

 

2013년 11월 16일

     

 

    고소하는 자는 "이 사람이 전염병 같은 자이며 소요를 자극한다"며 전혀 신중하지 못한 증거를 제시한다. 다투는 사람들은 아주 애매한 말로 자주 공격한다. 반박할 수 없는 주장일수록, 고발은 더욱 엄격하기 마련이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몸소 체험했다. 그에게 시도되었던 살인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제 그는 로마 총독 펠릭스 앞에서 자신을 변호해야만 한다. 왜? 율법과 바리새인의 신실한 아들인 그가 기다리던 그리스도로서 나사렛 예수를 고백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으로 인해, 만백성을 위한 구원과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소망도 존재한다. 이것은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메시지이다. 이들은 믿도록 초대를 받으며 그리스도인이 된다. 하나님께서 문을 활짝 여셨고, 율법과 예언자가 증언하는 것들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이것을 증거하는 사람이 소동을 일으키며 피해를 주는 사람인가?! 게다가 그가 전염병을 옮길 위험을 가졌는가?! 바울은 고소를 참고 견뎌 내고 오로지 주님께 신실하게 머문다.

    특별한 잘못함이 없이 고소당하는 일을 참을 수 없어, 우리는 맞고소를 하고  이 일을 감내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죄를 뒤집어쓰는 일을 참을 수 없고,. 즉시 무죄를 주장하고 이 일을 감내하기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욕 먹는 일을 참을 수 없고, 엄청나게 욕을 퍼붓고 적어도 비밀스럽게 욕하며 이것을 감내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뒤처지는 일을 참을 수 없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의를 끌려고 하며 이 자체를 견디지 못합니다. 우리는 의심받게 되는 일을 참을 수 없고  우리 자신의 무죄함을 지속적으로 맹세합니다. 이렇게 우리들은 매일 "할 수 없습니다"고 반복해서 시인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가 원치 않을 수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비록 견딜 수 없는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고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24, 1 - 27   11, 33 - 41  (지난 묵상 링크)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행 24, 5)

   

 

배경 찬송은 "힘들고 지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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