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

 

2013년 11월 8일

     

 

    그리스도인의 존재는 가능한 쉽게 삶을 헤쳐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무 것도 없다. 바울 사도는 이것을 체험했었다.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오로지 은혜로써만 죄인이 의를 얻을 수 있음"을 설교했었다.
    사도 바울은 어느 누구도 심지어는 최후의 날에 하나님 심판에서도 결코 포기하시지 않는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말했다. 사도 바울의 설교는 저항을 받았고,  늘 거듭해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결국, 가이사랴에서 예언자 아가보가 "바울이 잡혀 이방인 손에서 예루살렘으로 넘겨지게 된다"고 예언했었다. 결과는 '동행들이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여행하는 일'을 그만두게 하고자 했다. 바울은 '조심하라'고 경고하도록 내버려 두는가?! 그리스도를 위해 죽고자 준비되었다. 예수님에 대한 신실함과 믿음이 무엇보다도 첫 번째이었다. 이런 경우에 안전한 길은 잘못된 길이다. 제자의 길은 또한 불이익을 가져오는 것이다.

    현대를 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고난을 받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비록 주위 사람들이나 지인들로부터 예수쟁이라고 비웃음을 당하거나 업신여김을 받았을지라도, 이것은 실제로 고난은 아닌 것입니다. 북한과 같은 다른 나라들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야만 하는 생명의 위협에 대해서 들으면, 어찌했건 고난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들은 세상에서 각종 고통, 테러 사건 그리고 불법과 불의 앞에서 할 말을 잊게 됩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안전하고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감사해야 할지' 그리고 더 기쁘게 믿고 담대하게 고백하며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더 기도해야 할지'에 대해 질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감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21, 1 - 14   8, 9 - 17  (지난 묵상 링크)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행 21, 11)

   

 

배경 찬송은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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