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계란과 용감한 설교

 

2014년 4월 2일

     

 

    경찰이 사고나 범죄의 진상을 재구성하고자 시도할 때, 종종 신문에서 "증인 찾음!"이라는 광고를 읽을 수 있다. 그런데, 진상을 밝히기 위해 단지 경찰만 증인을 찾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로 복음을 계속 전할 증인을 찾으신다. 물론 예수님의 복음은 사람들에게서 갈채를 받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미 체험했던 것처럼 증오와 거부도 받는다.

    우리 자신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할 때, 우리는 원래 악의적인 웃음들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우리 자신이 겁을 먹는가 아니면 아무런 감도 잡지 못하게 행동을 하는가? 예수님은 어떤 다른 뜻을 가지고 계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환상을 가지도록 하시지 않지만, 또한 아무런 방어벽도 치지 않기를 원하신다. 어쩌면 우리를 비웃는 이웃들에게 큰 아량으로 대하는 일이 성공할 수도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증인이고자 하는 일에 그 어떤 일을 통해서도 용기를 잃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영국 한 도시에서 존 웨슬리 목사님이 "구원의 선물"에 대해 설교했을 때, 건장한 남성이 목사님께 무례한 행동을 했고 공개적으로 반박을 했습니다.  흥분한 청중들이 이에 찬성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어서 계란, 토마토와 돌들이 목사님께로 날아왔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설교가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알고 실제로 주동자였던 그 남자에게로 직접 다가가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선한 사람이여, 나를 따라오셔요! 그러면, 우리는 계속 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고 귓속말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웨슬리 목사님의 친절한 태도에 의해서 이 사람은 나중에 목사님의 경호원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그를 위협한 것이 아니라, 그의 가족과 걱정들에 대해 물어보고 그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그에게도 개인적으로 유효함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목사님의 친절함으로 그 도시에 사람들이 믿음을 찾고 하나님 사랑의 증인이 되도록 인도하는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혼탁한 세상에서 택함을 받은 자들로서 향기를 발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15, 18- 25   요 15, 9 - 17   (지난 묵상링크)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 15, 19)

   

 

배경 음악은 "하늘 빛 너의 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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