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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과 두려움을 극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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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8일 |
예수님은
환난으로 인해서 반응하는 제자들의 얼굴을 보신다. 이들은 더군다나 예수를 이해했었다고 믿었다. 그런데, 장차 다가올 고난의
실제 영역은 이들은 알지 못한다. 이들은 이것을 이제 곧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담대하라!"는 말씀으로 이런 상황에 임하신다. 그런데, 이 말씀은 "나는 네가 내 숨결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까이 거하겠다. 내가 네 곁에 머물고 결코 너를 홀로 두지 않겠다. 너희는 다시 심호흡을 해도 된다"는 아주 개인적인 약속이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 위에,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이 약속은 존재한다. 현대인들은
각종 두려움 때문에 영적으로 앓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삶에 대한 두려움, 자신의 삶이 가져오게 될 것들에 대한 두려움, 실망에
대한 두려움, 자신에 대한 기대에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 자신의 능력으로 과연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 등등이 그것일 것입니다. 삶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은 우리 자신과 동행할 사람이 우리 곁에
있게 될 때, 마침내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빠의 손을 잡고 가는 어린아이는 캄캄한 숲 속에서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그것입니다. 요 16, 25 - 33 욥 19, 21 - 27 (지난 묵상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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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 33) |
배경 음악은 "주님 손에 맡겨드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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