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게

 

2015년 8월 22일

      

    바울 사도는 오늘 자신을 "주 안에서 갇힌 자"로서 소개한다. 여러번 바울은 실제로 속박과 쇠사슬에 묶인 상태에 있었다. "하나님께 묶인" 그는 우리에게 결박 없이 잘 엉클어진 화합을 감행하는 일에 이제 아주 자유롭다.
    바울은 이것을 "매는 줄"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직업이 천막 만드는 일이었던 바울은 밧줄과 잘 꼰 실의  견고성을 판단할 수 있었다  바울은 지금 우리의 시선은 바로 이 엮어 짠 줄에 돌리게 한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개개 실들을 인식하고 이름을 붙이도록 한다, 즉 육체와 정신, 소망, 주님, 믿음, 세례, 만유의 아버지요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부르게 한다. 이런 나열은 우리를 경탄하게 한다.우리는 화합을 위한 비유로 잘 꼬아서 만든 줄을 손에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줄, 즉 바로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믿는 일이다.

    바울이 오늘 말씀에서 분명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이 믿움의 공동체가 화합되기보다는 각종 세상적인 것들로 인해 분열되고 분쟁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성령이 강림하던 그 당시처럼, 성령이 우리를 하나로 묶으시면, 한 마디도 이해하지 않고도 서로 함께 어울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엡 4, 1 - 10   마 10, 40 - 42  (지난 묵상 링크)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엡 4, 3 . 6)

   

  

배경 음악은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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