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2015년 8월 14일

      

    독일 일반 민간 전승어로 "가진 자가 존경도 받는다 Haste was, so biste was!"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곧  "돈 있으면 무죄, 돈 없으면 유죄 有錢無罪 無錢有罪'"란 말로, '우리 자신이 가진 것이 우리 삶을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하여, 현재 대한민국의 법질서에 대한 불신을 잘 표현하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가지고 있다. 각종 귀중품들의 고리처럼, 에베소서 서두에서 바울은 보물을 나열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베풀기를 원하시는지! 주님 은혜의 풍성함, 죄의 용서, 주의 피를 통한 죄사함 그리고 모든 영적인 축복이 그것이다.

    이 귀한 보석은 석류처럼 진홍빛으로 빛난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애로우시다. 아무 것도 이 진홍빛보다 귀중할 수가 없다. 하나님 아들의 피로써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확인하셨다. 속죄와 의로우심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세워진 것이다 (롬 3, 25). 이것을 우리는 가질 수 있으며 또한 소유해도 된다. 이에 대해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감사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삶 속에 깊이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아담 이후 죄악에 빠진 인간들과의 화평을 중재하시고 마침내는 우리가 화평 안에서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무조건적인 평화의 도는 우리 자신들의 잘못된 안전과 안보에 대한 생각을 되돌아 보게 하며 각종의 무력적인 계산에 맞서게 함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몸을 담고 사는 사회와 국가, 그리고 우리 자신들의 삶속에서 화평을 위해 헌신하도록 우리는 부름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자유와 화평을 위해 헌신하는 제자로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엡 1, 7 - 10   요 1, 43 - 51  (지난 묵상 링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 1, 7)

   

  

배경 음악은 "그 사랑이 내 안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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