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전에 택하신 사랑 안에서

 

2015년 8월 13일

      

    에베소서의 시작은 예측하지 못한 어떤 차원을 제시한다. 바로 오늘이 아직 결코 모든 것은 아니다. 상상할 수 있는 것의 시야를 뛰어넘어 바울은 시간 앞에 시간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직 창조 역사가 시작되지 않았을 때,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생각 안에" 있었다 (4절). 크나큰 선물인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당신의 자식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이 선택이 우리 인간을 고귀하게 했으며 우리를 '거룩하고 흠잡을 데가 없게' 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들을 당신의 형상에 따라 만드셨다" (창 1, 28).는 사실이 성경 서두에 말해지고 있다.

    에베소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우리는 단지 창조된 것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선택되었고 생명을 위한 존재들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대단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얼마나 자주 우리는 실패하며, 얼마나 자주 하나님이 뜻하시는 것에 따라 하잘것없이 사는지! 그런데, 여기서 바로 이 문제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무흠한 삶을 통해서 존재하지 않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로 머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와 더불어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의 삶도 중요함을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냥 단순히 믿으라!"는 초대에 기꺼이 응할 때, 우리 삶은 변화할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택함을 받은 자로서 바로 지금 여기서 주어진 사명에 충실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엡 1, 1 - 6   고후 3, 9 - 18  (지난 묵상 링크)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 4)

   

  

배경 음악은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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