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할 하나님의 비밀

 

2015년 8월 20일

      

    바울 사도는 비밀을 취급하는 사람이었지만, 결코 비밀주의자는 아니었다. "하나님의 비밀"이 이제 알려지고 빛나도록 해야만 한다. 유대인과 이방인,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똑같이 찾는 사람이고 사랑받으며 받아들여진 존재들이다.
    또한 이것이 우리 스스로 놀랄 수 있는 아직도 우리들에게 비밀일까?! 이것은 그 당시 유대인에게는 전적인 새로운 발견이었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놀라움이었다.

    이 대단한 사실의 소유자는 바로 교회이다. 교회는 이런 거룩한 메시지에 익숙하고 공동체 안에서 이것을 보고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하늘을 다스리는 권력'을 원하는 모든 보이지 않는 권력들 스스로가 날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의도를 표명하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의 특별한 능력에 익숙하지만, 결코 시대적 사조들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비밀과 동시에 교회의 사명'을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그리스도인인지? 그리스도교적인 믿음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믿음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눈앞에 자신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 즉 하나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목표는 바로 여기, 오늘의 삶을 위해 각종 결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은 우리들을 희망, 자유와 삶의 기쁨과 특별한 용기로 초대합니다. 바울은 이것이 "교회로 말미암아 알게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 "교회"는 건물인 '예배당'을 말하고 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교회' 즉, '믿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 개개인을 말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바로 알아갈 수 있는
복 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엡 2, 1 - 10   요 8, 12 - 20  (지난 묵상 링크)

       

  

하나님은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엡 3, 9 - 10)

   

  

배경 음악은 "멈출 수 없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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