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기 위해 태어난

 

2013년 1월 22일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받아들이면, 항상 진지한 얼굴로 다녀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자유와 기쁨과 많은 관련이 있다. 각종 경건의 모양은 예수를 판단하고 또한 우리의 동시대인들에 의해서 빠르게 간파하게 된다.
    종교적 율법은 또한 초대교회들에게 위험이 되었다. 이것은 대부분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순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자존심과 개인적 허영에서 나온다. 어쩌면, 이것은 또한 '자기 스스로 자신의 구원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유혹일 수도 있다.

    이것은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자유와 해방이 그리스도를 통해서가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노력이 그 중심에 놓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이것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을 위해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의 경건한 각종 수고들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어야  한다.

    세상 삶 속에서 어쩌면 각종 규정과 규범들이 우리들을 얽매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세상적인 각종 율법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것입니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믿음으로 나아와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은 바로 "자유롭게 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나는 일"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으로 도리어 속박이나 부자유함을 느끼거나 이것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강요를 당한다면, 신앙생활의 전반을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늘 거듭해서 새로운 자유 안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골 2, 16 - 23    벧전 1, 22 - 25  (지난 묵상 링크)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골 2, 20)

   

 

배경 찬송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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