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예수를 향해 흐른다

 

2013년 1월 10일

   

 

    예수 그리스도는 "인자 - 인간의 아들"로 이해되시기를 원하셨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심지어 경멸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사람 이외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께 "권력, 영광과 나라"를 주셨다. 세상 권력들의 분노는 지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들은 이 사건의 한 가운데 살아간다.
    다니엘은 이전에 단 한번도 "나쁜 꿈"을 꾸지 않았다. 이것은 하나의 예고였었다. 예수님의 변화와 더불어 이 예고는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비교할 수 없는 광채가 비췬다. 구름이 성령 조차도 가리게 되지만, 구름 속으로부터 한 음성이 "그를 쳐다보라! 그에게 달려있다! 이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오늘날까지도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께 속한 사람을 위해 하나님의 우편에 높이 앉아 계신다. 최후의 것이 결코 권력이 되지 못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실 것"이다. 이것으로써, 더이상 헛된 꿈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구약에서부터 신약까지 성경의 큰 사건을 연관시켜 다루다 보면, 성경의 수많은 사건들은 대부분 부차적인 사건들이고 모든 사건들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가 더 중요하게 되는" 구체적인 사실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야곱이 꿈에서 본 하늘로 향하는 사다리와도 같이, 그리스도인들의 소망과 희망은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일종의 계단과 같음을 고백해 봅니다. 하늘에서 구름타고 우리를 향해 인간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단 7, 1 - 15    롬 8, 7 - 11   (지난 묵상 링크)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단 7, 13)

   

 

배경 찬송은 "하늘가는 밝은 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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