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

 

2013년 1월 30일

   

 

    마리아의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가  드높인 사람들의 노래이다. 왜냐하면, 얼마나 의심스럽거나 무의미하든지에 상관없이 그리스도는 우리들 삶 속으로 깊이 오셨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사는 땅으로 강림하는 중에 하나님은 강림할 한 인간을 선택하신다.
    루터 Luther는 '마리아가 자신이 보잘 것 없고 초라하고 가난하며 업신여김을 받을 존재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큰 일을 행하셨음을 깨닫는다'고 강조한다. 예수님의 길은 아직도 더 극심한 깊이로 나아가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권력자의 권력이 아니라, 우리를 죄와 죽음 속에 사로잡아 두는 권력자들의 권력을 무너뜨린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속한 사람들을 이끌어 내어 자유로 이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넘어져서 깨어지도록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깊은 나락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을 붙잡아 주시고 우리들 가운에 거하신다. 루터는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의 유일한 아들 그리스도를 모든 곤경의 나락 속에 내버려 두시고 예수 가운데 당신의 안목, 사역, 도움, 조언과 뜻을 훌륭하게 나타내 보이신다"고 표현한다.

    마리아의 찬양과도 같이 우리들을 거룩하게 하는 놀라운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고백하며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믿고 소망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기꺼이 당신의 자녀로 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들의 믿는 마음과 행위를 통해, 하나님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자녀들로서 거듭나기를 원하십니다. 현재 서 있는 곳에서 우리 자신들을 거룩하게 하는 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눅 1, 68 - 79    빌 4, 4 - 7  (지난 묵상 링크)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눅 1, 68)

   

 

배경 찬송은 "Heilig, Heilig, Heili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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