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 기도가 필요한 이웃들

 

2013년 1월 9일

   

 

    다니엘은 좋은 습관을 발전시켰다. 자신의 수많은 책임들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하나님과의 매일 대화하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왕의 지시가 기도를 금지했을 때의 위기 속에서도 그러했었다.
    다니엘은 이렇게 하나님 안에서 깊게 뿌리를 두고 있어서 그는 자신의 인내심을 포기하는 생각에 이르지 못했었다. 이것으로 그는 '누가 그의 주인으로 거하며 누가 영광을 첫번째로 받을 만한지'를 분명하게 했다.

    우리를 어려운 시간에 견딜 수 있게 하는 것들을 좋은 때에 미리 연습하는 일은 중요하다. 기도는 우리 믿음 생활의 근거이며,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기도는 우리들에게 하늘로 향하는 창문을 열어준다. 우리 주변환경도 상관 하지 않고 일상생활 중에 공개적으로 식사기도하는 것과 같이 우리 자신들의 믿음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다니엘의 기도와 같은 것이 필요하다.

    유럽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에서도 현재 더 이상 박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들의 기도는 과거 다니엘처럼 위협받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3 대째로 세습되는 독재 정권 아래서 신앙을 지키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도가 그것일 것입니다. 지금 전세계에 40만이 넘는 지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 두사람이 모여 비밀리에 가정예배를 드리는 경우도 허다하며, 외운 성경말씀으로 상호간에 서로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칠만 명이 웃도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믿음 때문에 강제 수용소에 갇혀서 정치범으로 중노동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잊지않고 생각하시며, 우리도 또한 이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인해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단 6, 1 - 29    요 8, 31 - 36  (지난 묵상 링크) 

       

  

다니엘이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다 (단 6, 10)

   

 

배경 찬송은 "누군가 너를 위해 기도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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