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광채가 우리 안에

 

2013년 1월 17일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는 천지 창조 때 이미 함께 계셨으며, 전 세계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랑을 경탄을 자아내기 위해 찬양을 한다.
    이것은 실제로 우리들에게 용기를 준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도 마지막에는 우리에게 어떤 피해를 주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양손에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해 적대적인 것과 우리들과도 (21절) 화해하셨다.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동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며 죽음에서 부활하신 분이시다. 이것은 결코 분리될 수 없도록 함께 속해 있는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분이 동시에 매일 새로운 날과 삶의 각종 상황들 속에서, 오늘, 내일 그리고 모든 미래의 날들에 우리들 아주 가까이에 거하신다. 이 얼마나 기쁘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찬양을 위한 근거인지 모른다.

     은밀한 깊은 곳에서 우리들의 삶을 바라보시고 우리들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은혜 아래서 우리를 성숙케 하시며, 이것으로써 세상에서 우리의 가난한 삶을 통해 불씨가 되도록 인도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이를 위해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비록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믿을 수 없을지라도, 우리들은 주님의 구원 능력, 거룩한 피의 능력과 거룩한 주님의 부활이 우리들을 포옹하여 인도해 주시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광채가 우리들 안에 비취어, 세상에서 빛이 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골 1, 15 - 23   고전 5, 6 - 8  (지난 묵상 링크)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 1, 16)

   

 

배경 찬송은 "하늘의 빛 너의 향기"입니다.

 

  12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