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세한 음성을 들을지니

 

2014년 8월 2일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험은 "우리의 하나님은 까다롭게 구시지 않는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실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매사에 신실하게 머물 것을 바라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을 지키시며, 당신의 백성들을 강한 손으로 보호하신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한 "백성들이 다른 우상을 따라 섬기고 그들을 예배하면, 하나님의 강한 손이 이들에게 맞선다"는 것을 기억한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은 또한 징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에서 "하나님의 손이 구원과 재앙"이 되는 두 가지 모두를 체험했음을 기술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그 당대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 7)고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또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벌을 내리실 수 있는 하나님과 함께 각종 체험들을 했었다. 이러한 체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께 신실하게 머물며 단지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되는 대단한 초대인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구원을 가져오실 하나님의 손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다양한 소리와 음성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우리의 청력으로 들을 수 있는 것과 들을 수 없는 것이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음성과 같은 선한 음성도 있고 악마의 소리와 같은 악하고 해로운 음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선하고 악한 소리를 구분하고 여과하여 헤아릴 수 있기 위해 영적인 지혜를 간구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끊임없이 커지는 확신으로, 우리에게 안전과 화평을 베푸시는 미세하지만 강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꼭 들어야 할 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삿 2, 6 - 23  행 17, 16 - 34  (지난 묵상링크)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삿 2, 15)

   

 

배경 찬송은 "하나님의 음성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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