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품에 안길지니

 

2014년 8월 7일

     

 

    여호와 하나님은 용사를 구하시고 기드온을 찾으신다. 왜냐하면, 다시 이스라엘 땅에서 범죄가 난무했기 때문이다. 백성들이 구함을 받아야 하는데, 기드온은 결코 용사가 되지 못했다. 의심에 가득찬 그는 미래를 바라보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대해서 흔적이 없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두려움 속에 감추인 것을 감지하셨다. 기드온과 다른 사람들이 지금 바로 필요하지 않았다. "당신이 너무 강력하면, 당신은 너무 연약합니다"는 광고문처럼,  "네가 너무 약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너를 강하게 하실 것이다"는 권면이 기드온 이야기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어떻게 각종 두려움이 극복되어질 수 있을까?! 기드온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일이 정당하다'는 강한 표징을 얻게 된다. 우리의 믿음은 대부분 소란을 피우지 않고 자라난다. 어린아이는 위기 속에서도 부모를 믿을 수 있음을 알아차린다. 어떤 실망 뒤에 부부는 상대방의 사랑을 결코 의심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도록, 죄는 용서를 받게 된다.

    네 살, 다섯 살 난 남자아이 둘이서 6미터 높이의 반쯤 허물어진 성벽 위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어지럽지 않다는 것을 서로 증명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두 아이는 성벽이 바닥까지 완전히 허물어진 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들은 벌어진 틈을 내려다보았을 때, 그들 뒤쪽의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렇게 두 아이는 6미터 높이의 성벽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도와달라고 울부짖었고, 그때 한 사람이 와서 양팔을 벌리고 "뛰어내려! 내가 너희들을 받으마!"하고 소리쳤습니다. 한 아이는 망설임 없이 뛰어내렸고, 다른 아이는 시도조차도 하지않고 울면서 구조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왜 한 아이는 뛰어내릴 용기를 가졌고 다른 아이는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요?! 성벽 아래서 양팔을 벌리고 기다리는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한 아이는 뛰어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는 그 아래서 외치는 사람이 제 아버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뛰어내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 예화는 바로 위험에 처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될 것입니다. 양팔을 벌리고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 안에 뛰어내려 안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삿 6, 11 - 24   눅 10, 1 - 16  (지난 묵상링크)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삿 6, 17)

   

 

배경 찬송은 "아버지의 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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