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와 조화의 시간

2014년 8월 4일

    때는 예수 출생 전보다 1000 년 보다 더 오랜 시기, 인 랍비돗의 아내인 예언자 드보라가 사사가 된 시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 왕정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파들로 살아가고 있다. 외적인 압력이 이들을 단합시켰다. 드보라가 여인으로서 유일하게 이스라엘 지파들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도 이러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북쪽으로부터 쳐들어오는 적들을 두려워 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했었다.
    드보라는 이러한 걱정을 감지했었다. 동시에 그녀는 '백성들을 홀로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믿었다. 이것은 드보라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르게 인도하고 용기를 북돋워 줄 능력을 주었다. 그녀에게 가장 강한 것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믿음이다. 드보라는 '하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역사하실 것'을 알았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 대한 각종 걱정과 위협들은 이와 다르게 보이지만, 성경에 등장하는 특별한 여인 드보라와 함께 우리는 전적인 확신을 가져도 될 것이다. 드보라는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고 권면하고 있다.

    선하신 하나님께 우리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로 다가오는 성공의 때가 다가오며 모든 일이 조화 속에 있음'을 감사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수많은 약속들을 체험하는 일은 선하고 좋은 일입니다. 우리가 남들의 시기와 질투를 감지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가 이루는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변화시키지 못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공에 안주하거나 성공한 결과에 주저앉지 말고 교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온전한 기쁨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항상 감사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삿 4, 14)

배경 찬송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입니다.

  8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