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이 많으시고 인자하심이 크신

 

2014년 8월 3일

     

 

    시편 145편은 여러 음성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영원한 인자하심에 대한 찬양시이다. 하지만, 정점으로 가져온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참을성이 많고 친절하심"을 찬양해야 하는 가장 최선의 것과 중요한 것이었다. 원칙적으로 다른 아름다운 말씀과 똑같은 내용으로 4번씩 반복되고 있다.
    우리 인간들을 위해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는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가?! 시편 145편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행하심이 어디에서 보여지는지에 대해 많은 것들을 나열하고 있다. 사람들이 쓰러지면 하나님이 이들을 붙잡아 주시고 낙심한 사람들을 일으키시며, 외치고 부르는 자들의 말을 경청하시고 도와주신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배불리 먹이시고 주님을 외쳐 부르는 자들 가까이 거하시며,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신다.

    위대한 왕이시며 막강한 주 여호와 하나님은 여기서 찬양을 받고 섬김을 받지만,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것에 주님은 아주 아량이 크고 자비롭게 행하신다. 그 때문에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며 또한 자녀로서 칭함을 받아도 된다.

    수많은 나라에서 "성탄절 특사"라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감 중에 있는 죄수들에게 죄를 감하여 주거나 일찍 석방시키는 제도가 그것입니다. 이것으로써 성탄절에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감옥의 간수들도 부담을 들어주는 것과 동시에 이들도 성탄절 동안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게 됩니다.
    특별사면은 정당한 요구가 아니라, 긍휼이자 선물인 것입니다. 긍휼은 현대 법치국가에서 별다른 큰 의미를 가질 수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 안에서 전혀 다르며 하나님은 성탄절 특사를 따로 필요로 하시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탄절 자체가 "구세주가 오셨으니, 단지 성탄절만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다!"는 사실은 모든 인간들을 위해 크나큰 특사이기 때문입니다. 인자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145   롬 11, 32 - 36  (지난 묵상링크)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시 145, 8)

   

 

배경 찬송은 "여호와의 깊은 곳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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