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빛 가운데서 빛을 보는

 

2014년 8월 17일

     

 

    이것이 정말일까?! 이 구절을 읽으면, '도대체 시편 기자는 우리 삶의 현실을 알고 있기는 하는 것일까?"하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그 시대에 인간과 자연에 의해 생겨난 각종 재난들이 있었다. 아니면, 하나님이 이것을 아셨을까?!
    시편 36편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결국 죄악의 실제를 분명하게 시야에 두는 "여호와여, 주는 보호하십니다"는 말로 테두리 한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재앙과 죽음을 인지하는 한가운데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찬양시를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에 의해 단지 하나님을 통해 모든 것들이 생명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주의 빛 가운데서 빛을 본다" (9절). 바로 이때 정확한 관점에 도달하게 되면, 우리는 또한 "하나님이 인간과 동물을 도우신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선을 위해 당신의 관할권에 두시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를 도우신다. 삭막함과 희망없는 한가운데서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 일인지 모른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항상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고 구원하신다.

     시편 36편은 "인간의 악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죄악이 인간 마음 깊숙이 숨어있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회개하기 보다는 악한 일을 계획하고 죄악의 길에 자신을 내어 맡기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조물들에게로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으며 산과 같이 크고 바다와 같이 넓습니다. 인간을 보호해 주시는 주님의 날개 아래 거하며, 생명의 원천이 되는 주의 빛 가운데서 빛을 보는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주의 빛 안에서 살며 구원을 구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36   엡 2, 17 - 22  (지난 묵상링크)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시 36, 6)

   

 

배경 찬송은 "그의 빛 안에 살면"입니다.

 

  8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