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손 안에 온전하게

 

2010년 10월 30일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공동체의 상태에 대해 깜짝 놀랐었다. 이미 오랫동안 공동체 지체들은 그리스도인이었다. 비록 믿음 안에서 완벽하지는 못할지라도, 이들은 원래 장성한 사람들에 속해야만 하지 않을까?!
    하지만, 사도가 이들의 동요, 연약함과 두려움을 보게 되면, 마치 단단한 음식 대신에 아직도 우유가 필요한 유아들을 앞에 두고 있다고 생각되었던 것이다.
사도는 독자들을 성경말씀의 깊은 곳까지 인도하고, 구약성서를 도움으로 그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의미를 분명케 하고자 한다.

    그가 이것을 감히 해야만 할까? 그렇다! 그는 이것을 기꺼이 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그는 단지 그리스도만이 스스로 약한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실 수 있고, 그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능력을 주실 수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말씀을 전하고 그들의 삶을 결정지으시게 되면, 이들은 예수님이 각종 악한 것들로부터 보호하시는 주가 되심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 본문을 대하면서,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에게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회들에게 과연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는 과연 믿음 중에 장성한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유아적인 믿음에 여전히 머물러 있을까요? 우리의 믿음이 새로운 체험을 한 것인지 아니면, '선한 사람은 복주고 악한 사람은 벌 주실 것'이라는 나이든 사람들로부터 받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아직도 그대로 단지 머리 속에만 가지고 있는지요?
    물론 이처럼 하나님을 어떻게 다르게 이해할 수 없는 어린시절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복음의 메시지를 결코 이겨내지 못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다 넓고 깊게 심화시키고 우리가 실패하며 낭떠러지에 늘 서게 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함없이 붙잡아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시 73, 23)고 마침내 고백할 수 있을 때, 유아적인 믿음에서 단단한 음식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 가운데 날로 성장해 장성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5, 11 - 6, 8    11, 1 - 4  (지난 묵상 링크)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 5, 14)

   

 

배경 찬송은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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