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와 축복 사이에

 

2010년 10월 9일

 

   오늘 본문 말씀을 들을 때, 유대인은 단지 머리를 흔들 수 밖에 없었고 오늘날도 물론 그러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주셨던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이 어떻게 저주일 수가 있단 말인가?! 오히려 이 율법은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축복을 베푸신 것이 아니었던가?
    바울도 역시 이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다마스커스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앞에 나타나셨던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는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 회복할 수 없는 깊은 심연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어떤 인간도, 인간에게 주어진 어떤 율법도 이 심연을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몸소 십자가에 매달려야만 하셨다. 이 때,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들 앞에서 저주가 되셔야만 했다. 이것으로 이미 아브라함에게 약속해 주셨던 하나님의 축복이 온 천하, 만백성에게 이르게 되었다.

    그 어떤 경고와 지시도 우리를 하나님 품안으로 되돌아 가도록 할 수 없다.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이 각종 두려움, 혼란과 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실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이 일을 행하셨던 것이다.

    정작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이 세상의 삶이 너무나도 힘든 나머지, 자신의 삶은 물론 자신의 가족들에게까지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리스도인들은 각종 가능한 모든 저주를 홀로 지고 십자가 상에 달리셨으며 그 곳에서 축복으로 변화시키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주님 안에서 쉬운 인생을 약속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예수님의 사랑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저주로부터 해방시킨 사실을 굳게 믿고 찬양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3, 1 - 14    14, 22 - 33  (지난 묵상 링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갈 3, 13)

   

 

배경 찬송은 설경욱의 "축복의 사람"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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