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2010년 10월 8일

  

   바울은 안디옥 교회에서 '유대계 그리스도인이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식사해도 되는가?'라는 논쟁을 기억하고 있다. 이 질문 뒤에는 "그리스도인들 간에 유대인들과 똑같은 음식규정이 적용되는가?"란 문제가 내재해 있었다.
    이것으로써 바울은 모든 것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의로움이 모세의 율법의 이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리스도가 헛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냥 막연한 이상이 되며, 복음이 거짓이 될 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있는 그대로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할 수가 없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온전해야 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 (20절)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총체인 것이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간단하게 보인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예수님 없이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은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아주 간단하게 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온화하심을 만나게 된다.

    모세의 율법은 구원의 역사에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하나의 준비요, 초기 단계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우리 한가운데로 이미 오셨습니다. 율법은 본연의 사명을 다한 것입니다. 지금 아직도 이 율법에 의지하는 사람은, 엉뚱한 곳에다 집을 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대답인 것입니다.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이 진리를 갈아디아 교인에게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마음에 품은 사람은 모든 것을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2, 11 - 21     19, 28 -30  (지난 묵상 링크)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갈 2, 21)

   

 

배경 찬송은 "예수 안에 능력있네"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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