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고 감사하라

 

2010년 10월 1일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 보낸 편지는 기쁨에 대해 주로 다뤄지고 있다. 이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이뤄내신 구원에 그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다. 기쁨이 예수님의 삶을 특징짓고 떠받치고 있다.
    기쁨은 단지 어떤 감성 이상의 무엇이며, 바울이 예수님 때문에 감옥에 갇혀있는 바로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예수님이 바로 바울의 기쁨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곧 바로 재림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쁨의 편지를 보내고 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걱정을 잘 알고 있지만, 동시에 이런 걱정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 바를 잘 알고 있다. 걱정은 무엇보다도 기도에 속한다. 이렇게 기쁨을 다스릴 수 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모든 일 가운데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것을 배웠다. 이 때 걱정은 사소한 것이 되며, 전혀 다른 위상을 띠게 된다. 각종 걱정들을 기도 중에 하나님 앞에서 분명하게 털어놓았던 것이다. 걱정은 바로 여기에 속하며, 더 이상 우리 마음에 속한 것이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아무런 걱정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들이 걱정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삶의 공간에 걱정이 차지할 자리를 가능하면 허락치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 대신에 각종 두려움과 회의로 우리를 위협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 내려 놓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보살펴 주실 것임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풍성한 시월이 열립니다. 걱정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복된 새로운 한 달,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빌  4, 1 - 9     14, 23 - 34  (지난 묵상 링크)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 6)

   

 

배경 찬송은 김소엽 시/홍흥산 노래 "오늘을 위한 기도"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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