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의 전령
2010년 10월 22일
예수님이
심판날에 대단한 권능과 영광으로 다시 오시게 되면, 그 때 단지 인간들만이 그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다. 히브리서
저자도 모든 하나님의 천사들도 예수님을 흠모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이 모든 영광을 받을 만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흠모하는 마음을 천사들에게 양보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천사들은 "심부름을
하는 하나님의 영"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천사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큰 성가대 대열 속에서 목소리를 드높이게 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얼마나 큰 기쁨이 될 것인가!?!? 왜냐하면, 예수님이 중심이요, 처음이자 목표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늘의 모든 권능과 천사들과 함께 예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믿음의 목표에 도달하고 영생으로 나아가는 문설주를 넘어섰을 때, 우리는 마침내 기쁨으로 환호하게 될 것이며 예수님의 품안에서 복되게 안주할 것이다.
하나님은 구약성경에서는 물론이고, 오늘 본문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천사들을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당신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우리에게로 보내 주십니다. 때로는 불같은 섬광으로, 때로는 우뢰와 같은 소리로, 때로는 은은한 빛과 세미한 음성으로, 때로는 미물인 짐승의 모습을 통해, 때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 등 각양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특별한 사랑의 표시를 보내주십니다. 깨어있는 가운데 이러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찾아 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지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히 1, 5 - 14 눅 19, 36 - 40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