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것으로 응답하시는

 

2010년 10월 10일

  

   시편 56편으로 맨 처음 기도했던 다윗 왕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 두려움은 그를 체포하고자 하는 수많은 적대자들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동료들로부터 이간질 당하는 직원들이 종종 이런 사실을 감지할 수 있는 것과 같다.
    두려움은 사람을 무분별하게 하며, 시야를 좁게 하고 분명한 생각을 흐리게도 한다. 다윗은 이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 때문에 그는 기도하면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가운데 은신처를 찾는다. 아무 것도 경시함이 없이,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각종 두려움을 다 아뢴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이것들을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 안에 내려놓는다.

     하지만 첫 시도에 당장 그의 영혼이 안식을 찾지 못한다. 자신의 기도가 마침내 다른 성격을 가질 때까지, 다양한 시도들이 필요한 것이다. 확고한 기대와 확신이 설 자리를 얻게 되며,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미리 감사 드렸던 일과 결합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얻고자 한다면, '우리 자신의 영혼에 어느 정도 시간과 여유를 줘야한다'는 사실을 다윗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수많은 간구와 중보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가 직접 간구하고서도 까마득하게 잊고 살거나, 심지어는 하나님이 즉시 응답이 없다고 보채기도 합니다. 우리는 간구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묵묵히 들으십니다. 하지만 그 기도를 이루시고 응답하실 이도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일단 우리가 기도로 바라는 바를 말한 것은 더 이상 우리의 영역에 놓여있지 않습니다. 즉,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자신에게 가장 합당한 선한 것으로 응답해 주실 하나님의 권능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기 전에 응답하시며, 말을 마치기 전에 들어주실" (사 65, 24)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56     4, 22 -32  (지난 묵상 링크)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 56, 4)

   

 

배경 찬송은 "하나님은 너를 지키는 자"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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