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신

 

2010년 10월 25일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 심지어는 우리 삶 속에서 어두움을 드리우는 죽음 앞의 두려움까지 없게 하신 것이다 (15절).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해주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셨다.
    하지만, 이 구원으로 인해 예수님은 엄청난 것들을 지불하셔야만 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으로 우리에게로 오신 것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 인간과 같이 동등하게 되신 것이다. 예수님도 시험받고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18절), 우리와 더불어 공감하실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각종 걱정, 짐과 시험들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를 아신다.

    이렇게 우리 인간들처럼 예수님은 인간적인 삶을 사셨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 중에 온전한 소망과 확신으로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옹호하실 대제사장이시다. 예수님은 자비로우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더불어 공감도 하신다. 예수님은 또한 바로 오늘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계신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말할 수 있다.

   오늘 말씀에서 "범사에 마땅히 형제들과 같이 되어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울러 스스로 '하나님의 종'이라 부르며, 믿는 형제자매들보다는 좀 더 다르고 구분된 삶을 향유하고 누리고자 하는 현대교회의 삯군 목회자들을 또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에서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사는지 아니면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 예수님을 욕되게 하며 일신의 세상적인 영광과 안위를 위해 사는지 분명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더불어 공감하는 공동체에서 마음문이 저절로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이웃의 문제, 아픔을 마음 속 깊이서 더불어 공감하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는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길 ....  샬~~~롬

    2, 11 - 18   고전 14, 6 - 19  (지난 묵상 링크)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히 2, 17)

   

 

배경 찬송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리라"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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