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하나님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가?
2007년 2월 5일
학교는
각종 좋은 예들을 보여준다. 제자들이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것을 보는 일은 결국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라는 간구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기도로
접촉하며 사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항상 대화하시며, 예수님의 힘의 원천이 여기에 놓여 있다는
것을 감지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서인 시편을 가리키지
않으시고, 오히려 이것을 당신의 개인적인 기도 속에 수용하신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부르시는 것처럼, 우리도 또한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도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기 때문에, 이것을 아주 유용한 "기도 지침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주기도문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하나님, 즉 이름이 거룩하심, 하늘나라의 도래와 하나님 뜻이 실현되는 사실이 맨 앞에 놓여있다.
그 다음에 우리의 바램이 - 일용할 양식, 죄의 용서, 시험으로부터 보호와 악으로부터 구해주심 - 뒤따른다. 주여! 우리에게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게 되면, 우리는 개인문제는
물론이고 가정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과 말씀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도록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짧은 침묵 속에서 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간구하는 여러 내용에 대한 신중한 고려는 전 세계적인 고난들과 관련해 보다 더 신중하게 기도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십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함을 고백합니다. 진지함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로 시작하는 복된 한주간이 되시길 .... 샬~~~롬
눅 11, 1
- 4, 히
2, 11
- 18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