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긍휼을 구할까?!

 

2015년 3월 30일

     

    누가 이것을 모르겠는가! 질문, 주장들은  우리를 너무 좁은 곳으로 밀어넣어서 우리는 단지 공포에 사로잡혀 반응할 수 있다.  모든 용기는 사라졌다. 사고는 마치 꺼버린 것처럼 아무런 생각도 안했었다. 우리는 경건하게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나중에 우리에게 놀랍게 고통을 주고 우리 자신이 부끄러워할 사실을 말한다.
    베드로는 기습을 당한 것처럼 느꼈고, "그런데 너역시도 이 예수에게 속했다!"는 직접적인 이 대질을 생각지 못했다. 이들을 조금 전에 예수를 체포했고, 그들의 체포자 리스트에는 베드로가 있었다. 베드로는 동시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했으며 이것만은 피하고 싶었다. 두려움이 목을 휘감았고 결국 "난 저 사람을 알지 못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난 뒤, 이내 닭이 운다. "어떻게 내가 단지 그럴수 있단 말인가!  주님은 이미 그것을 알았나이다. 이것은 어떻게든 더 힘들게 합니다. 나는 단지 울 수 밖에 없나이다. 어떻게 내가 내 자신을 눈으로 다시 볼 수 있겠는지요?! 어떻게 내가 주님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겠는지요?" 그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실패자들을 위해 매달려 죽는 십자가이다.

     눈내린 캄캄한 길을 차를 몰고가다 무엇에 심하게 부딪친 것 같아 차를 세우고 내려서 둘러보았지만, 어둠 속에서 아무런 것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자신이 한 소녀를 치어 죽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에 아무런 목격자도 없었기 때문에 이미 있었던 사고를 비밀에 부치고 묻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죽은 소녀의 부모를 만났을 때,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소녀의 부모에게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이에, 소녀의 부모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몇 달 뒤에 이들은 축제에서 다시 만나 인사를 나누고 한 식탁에서 식사를 함께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 교통사고를 상세히 설명하지만, 어떻게 긍휼을 얻을 수 있는지는 설명하지 않는 "긍휼"이라는 제목을 가진 영화입니다. 베드로의 이야기는 예수님이 베드로와 함께 식사하실만큼 한층 더 진행됩니다. 예수 앞에서 실제로 베드로를 위한, 우리 모두에게 긍휼이 주어지게 됩니다. 닭이 울기 전에 예수를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나약함이 우리 자신에게도 있음을 고백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마 26, 69 -  75    롬 5, 6 - 11  (지난 묵상 링크)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마 26, 74)

   

 

배경 찬송은 "내려놓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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