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주를 인정하는 여정

 

2015년 3월 20일

     

    마지막에 '가득 채워진 창고' (10절)를 볼 수 있게 되면, 어쩌면 우리는 즉시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만 하는 길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어려운 결정 앞에 처해 있고 어떻게 올바르게 행할지 모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올바른 조언을 해 주실까?!
   
우리가 '단지 제대로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시간도 있다. 우리 자신이 하늘을 향해 소리쳐야 할 불의한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우리 편에 서시게 될까? 우리 자신에게 아주 중요한 어떤 사람이 죽게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하시게 될까? 우리 장래가 좌우되는 시험에 우리가 처하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장애물을 극복하게 하실까?! 우리는 때로 일상의 문제들을 우리 자신의 믿음으로부터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감지한다.

    하지만, 잠언서는 크고 작은, 성공했고 실패했었던 우리의 전 삶을 파악하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시게 될 것은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길을 바로 하심을 뜻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것을 내어맡겨도 된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 중에 순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종교적, 영적 혼이 서린 장소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이런 목적지를 통해서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순례 여행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런 여행을 통해서 마침내 한번 믿음의 공동체로서 모든 고요함 가운데 스스로 체험하고 하나님께로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선한 영적 여행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잠 3, 1 - 12   롬 1, 18 - 25  (지난 묵상 링크)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 6)

   

 

배경 찬송은 "길을 여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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