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권력보다 하나님을

 

2015년 3월 4일

     

    여호와 하나님은 국가적인 기관을 통해 우리들에게 역사하고자 하신다. 이 기관들은 우리를 보호하고 선을 행하며 악한 일을 방지해야만 한다. 국가 조직은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이것에 따르고 법을 존중하고 지킨다.
    이것은 독재나 인간을 무시하는 정권하에서는 다른 것일까?! 국가가 단지 복종만을 요구한다면, 그것이 단지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저항도 그리스도인의 의무인 것일까?! 어떤 경우에서도 그러하다.

    그런데, '어떻게'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져야만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인과 시민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국가와 정부에 대해 생각할 때면, 하나님이 무엇보다 그 첫번째 주소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속적으로 불법의 시스템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다. 바울은 사람들이 권력 기관으로부터 위협받게 되면, "사람보다는 하나님께 더 순종해야만 한다" (행 5, 29)고 말했다. 국가는 우리들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우리들의 존경을 받게 되며 '너무 과하지도 말고 부족하지도 않게' 건전한 비판을 필요로 한다.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계명 그리고 정의를 항상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한 과제를 넘어서 인간적인 삶의 유일하고 전체적인 질서가 되어야만 하거나  될 수 있을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잘못된 가르침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국가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책임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 항상 건전한 비판을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시대 정신에 따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에 따르는 일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세상 권세에 무조건 굴종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13, 1 - 7   고전 5, 6 - 8  (지난 묵상 링크)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롬 13, 1)

   

 

배경 찬송은 "하나님의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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