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

 

2015년 3월 19일

     

    요한복음 서두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 1, 1) 는 구절에서 예수를 "말씀"으로 의미하고 있다. 잠언에서 우리는 지혜처럼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잠 8, 22)란 말씀을 대하게 된다.
    이 말씀으로 예수에 대한 "지혜" 가운데 또한 주제와  연결된다. 바울은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고전 1, 30)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 2, 2 - 3) 고 요구한다.

    우리는 "예수를 위해 예민하고 우리가 예수께 나아가서 다 내려놓고 말하며, 감춰진 보물처럼 긴장해 예수를 찾는 일"에 늘 도전받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시어 불러주셨고 찾아 내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조심스럽게 다루신다. 그러면, 지혜는 우리의 관심사가 되고 (10절)., "너희 마음을 어디에 두던지" 우리는 "굽은 길" (15절)이 아니라, "영원한 길" (시 139, 24)로 가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들어와 자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우리 자신의 영혼을 평안하고 즐겁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길은 결코 넓고 평탄할 길이 아니라, 좁고 험난한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좁은 길", 배려가 있는 영원한 길을 택하여 나아가는 것이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임을 고백해 봅니다. 지혜 안에서 새로운 길, 영원한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잠 2, 1 - 22   요 14, 1 - 6  (지난 묵상 링크)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잠 2, 10)

   

 

배경 찬송은 "좁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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