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 땅에 세운 터전

 

2015년 3월 21일

     

    지구와 그 아래 감추인 것, 하늘과 하늘 저편에 찾을 수 있는 것, 이 둘은 고대 사람들에게 비밀스런 존재와 힘들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많은 점성술사들에게 오늘날에도 아직 그러하다.
    이런 힘들과 더불어 사람들은 잘 지낼 수 있다. 이것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지만, 단지 한 분, 즉 하나님이 친히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셨다. 중국에서는 '달걀에서 모든 것이 창조되었다'고 믿었으며, 이집트에서는 '바다에서 모든 것이 창조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글자 그대로 "무로부터", 단지 명령하시는 '말씀의 지혜'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하지만, 어떻게 세계사의 수수께끼를 이해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면, 이 질문에 우리 자신의 삶 속에서 과연 어떤 답을 얻을 수 있는가?! 하나님이 창조사역에서 무엇을 생각하셨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 오로지 하나님 한 분만이 답을 주실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온 지혜로써 생명체들을 창조하셨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25절)고 말씀하신다.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 자신들을 실제로 지탱하게 하는 것은 믿음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고통과 실망에도 결코 허물어지지 않고 우리 시대에서 실제로 사람들을 지탱하는 믿음을 몸소 감지하기를 소망합니다. 외적인 상황과 개인적인 체험들이 사람들에게 불신을 가르쳐 줄 때, 인간들이 확신하고 믿는 신뢰를 바라며 의지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잠 3, 13 - 26   고후 5, 11 - 18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잠 3, 19)

   

 

배경 찬송은 "너를 교회라 부르리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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