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예외없이

 

2014년 6월 25일

     

 

    한번 내뱉으면, 이 질문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그런데, 모두가 이 질문을 기꺼이 하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구세주인 메시아가 '끝없이 구원하고  빛의 형상으로 가능한 늘 그곳에 있어야만 한다'는 우리들의 기대에 부응되지 못하면, 그냥 반박되지 않으며 단지 환하게 빛난다.
    메시아는 모든 의문들에 대해 분명하고도 의심할 수 없는 답을 줘야만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메시아는 결코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육", 즉 인간이 되었다. 예수는 우리 생명에, 심지어 깊은 밑바닥에 이르기까지도 참예하신다. 예수는 자신의 생명을 양떼를 위해 희생하는 목자가 되셨고, 자신의 성공이 십자가 상에 "들어 올리는 일"이었다. 그는 땅속에 묻혔으며 우리 세계로부터 하나님께로 들어 올리어졌던 것이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는 아주 멀리 존재하는가?! 우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가? 영, 성령으로서 하나님은 존재하신다. 성령은 우리가 "바로 이러한 '인자' 안에서 하나님의 빛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을 이해하도록 가르치신다. 이 인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는 바로 우리를 빛의 자녀로 삼는 분이시다.

     우리가 '경건하거나 교회적인 것'이 상처를 입을 수 있음을 이해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들 중에서 고통과 죽음에 맞서 견뎌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 "인자"로서 "하나님의 자녀들"로 이 세상으로 온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와 형제자매가 된 것을 결코 망각하지 않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12, 34 - 36   계 20, 1 -  6  (지난 묵상링크)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요 12, 34)

   

 

배경 찬송은  "빛 가운데 걸어가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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