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랑은 여전히 비밀로

 

2014년 12월 20일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선포하는 언약은 예루살렘에 상상할 수 없는 평화의 시대를 약속하고 있다. 낯선 세금 독촉자와 억압하는 자들이 사라지게 된다. 이것으로써 우리는 '돈의 필요성이나 또 다른 소위 필연성에 의해 우리 행동이 강요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권면을 받게 된다.
    돈이 다른 모든 주제들을 거의 지배해버린 우리가 사는 지금 시대에. 이사야의 비전은 우리에게 '무엇이 실제로 중요한 것인지' 기억하게 하고 있다. 즉, 여호와 하나님, 이웃들 그리고 자기 자신과도 화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들이 책임 아래 살며 행동하는 곳에 피조물인 자연들 역시도 자신들의 권리를 가지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이 중심에 거하시면, 모든 다른 것들이 정돈된다. 우리에게 오늘 아직 두려움을 주는 것들은 오시게 될 만왕의 왕 아래서는 전혀 희망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실제로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임재인 것이다. 우리는 성탄절에 이것을 보아야 하며 아주 더 멀리 이것과 더불어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요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다". (22절)

    오늘 말씀은 '재림하실 왕과 새 땅과 새 하늘을 우리 눈으로 볼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믿음은 세상적인 모든 것에서 부족한 인간들의 삶에 영적인 풍요를 가져다 줍니다. 가난은 끔찍한 것이지만, 이것이 비난받을 추문은 결코 아닙니다. 그 때문에 '가진 것을 계속 유지하고자 모든 정력을 낭비하는 부자들보다 부족한 가운데서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이 넓은 선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구세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거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사 33, 17 - 24   계 5, 1 - 5  (지난 묵상 링크)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사 33, 17)

   

 

배경 찬송은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입니다.

 

  12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