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은 도망가지 않는다

 

2014년 12월 16일

     

 

    이사야 선지자는 약 40여 년 동안 활동했다. 예언자의 메시지는 "여호와는 거룩하시다"라고 짧게 선포되었다. 하나님은 말씀을 당신의 종에게 맡겼던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구원을 가져오시고자 하지만, 또한 심판도 하시고자 한다.
    하나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일과 모든 다른 것을 하나님 아래 두는 일은 단지 이사야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예루살렘에서 권력자들의 거짓을 밝히는 일이 이사야의 사명에 속했다. 이들은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다" (15절)고 말하며, 스스로 무적이라고, 심지어 어쩌면 죽지 않는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이사야는 심판에서 하나님의 영향과 긍휼을 선포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심판의 영향력 한가운데서 그는 이미 구원이 오고 있음을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있는 시온산에서 새로운 역사를 이루시기 때문이다. 구원은 메시아를 가져올 것이다. 그는 소위 '하나님이 친히 기초를 삼으시는 모퉁잇돌' (16절)을 의미한다. 이것으로써 미래는 굳건한 기초를 유지한다. 아무도 훼손되지 않은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하나님과 멀리 떨어진 모든 사람들에게도 해당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종말적 심판에 동요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오늘 말씀을 대하며, 2014년 대강절 주간에 한국 교회에서 어떤 여인의 예언으로 "목회자들은 물론이고  많은 교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간 전부 발바닥으로 믿었나?"하며 "주여, 저들을 긍휼히 여기옵소서"라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미국땅으로 가는 소동을 벌이거나 한국에 남아서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들은 결국 다시 오실 예수님을 무서워하고 피하며 두려워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결정은 "나는 너희가 살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촛불을 하나씩 밝히며 침착하게 오실 예수를 기다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사 28, 14 - 22   마 3, 7 - 12  (지난 묵상 링크)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사 28, 16)

   

 

배경 찬송은 J.S.Bach의 "Von Gott will ich nicht lassen (BWV 41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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