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과도 비길 바 없는

 

2014년 12월 29일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무질서와 혼돈으로부터 들어올리시기 전에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떠돌며 움직였었다. 성경의 처음인 창세기 첫 문장 속에서 바로 이런 장면을 읽을 수 있다.
    어찌했건 여호와 하나님은 지구 역사의 한가운데서 다시 한번 완전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던 것이다. 요단강에서 예수가  개전의 정이 있는 세례를 받기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 아래 섞여 있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났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아주 기뻐하셨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세례 요한은 이 사건으로 완전히 분명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안목에서는 실제로 '아주 좋았던' 것이다. 열린 하늘과 감지할 수 있는 하나님의 영과 함께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에게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사 53, 11)는 말씀으로 예수의 사명에 친히 개입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에 의해 순종하는 종으로 헌신하게 되었을 때, 오늘 본문 말씀처럼 아주 특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마지막까지 성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음성은 한 문장으로도 족합니다. 이 음성이 예수님의 머리 위에다 안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명확하게 하나님의 관심의 표시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음성은 족한 것보다 훨씬 그 이상의 사건이었으며 명확한 증거였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며 바랄 수 있는 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마  3, 13 - 17  요일 4, 11 - 16  (지난 묵상 링크)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 16)

   

 

배경 찬송은 "이날은 주가 지으신 날"입니다.

 

  12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