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의 기로점에 떠오르는

 

2014년 12월 22일

     

 

    의심할 것도 없이 이사야 선지자는 또한 심판의 예언자였다. 늘 거듭해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과 주변국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개입을 선포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이 파멸하도록 두시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공의를 관철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이사야서에는 전혀 다른 본문의 내용이 있다. 바로  이 순간 밝아지며 해가 떠오르게 된다. 오늘 본문에서 믿을 수 없는 형상들로 이사야는 "사막이 일어난다! 장님들이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단지 기쁨만 지속된다!"고 하나님의 미래 구원을 기술하고 있다.

    이 형상들과 동시에 개인적인 약속도 따른다. 왜냐하면, 이것은 단지 꿈꾸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통해서 재삼 확인되기 때문이다. 두려움이 마지막 권력을 결코 가지지 못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미래에 모든 것이 어려워지게 되고 도대체 어떤 희망이 있을지"에 대해 걱정하며 의문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라는 확약은 분명하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외친다.

    대강절 촛불 4개가 다 켜지면, 마침내 우리의 시선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미래가 예수 그리스도께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 이미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구원 역사는 세상과 각 민족들의 어두운 시대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위에 밤과 낮의 기로점에서 빛나는 별, 밝은 샛별인 예수 그리스도가 떠 있는 것입니다.  밝은 샛별을 본 사람은 '구원의 역사가 완성되고 우리가 하나님 날에 빛 속으로 인도받게 될 것'이라는 진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샛별을 바라보며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뻐할 수 있는 복된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사 35, 1 - 10   계 22, 16 - 21  (지난 묵상 링크)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사 35, 4)

   

 

배경 찬송은 "Ihr lieben Christen, freut euch nu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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