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득 채워진

 

2014년 12월 6일

     

 

    우리 인간들에게  "흑암의 시대"는 삶을 어렵게 만든다. 테러 행위나 전쟁에 의해 괴로움을 당하는 각 개인, 국가, 대륙의 힘든 운명들이다. 세계사는 이런 것들로 가득하다.
    이사야의 메시지는 이러한 "어두운 시대" 한가운데로 "큰 빛"으로 깊숙이 들어와 비췬다. 빛은 하나님의 첫번째 창조물이다 (창 1, 3). 이것이 전 피조물을 내리비친 것이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이 분리된 사건으로 어둠이 혼란한 시대 속으로 다시 들어온다.

    하지만, 세상은 어둠 가운데 그냥 머물지 않는다. 어둠은 사라지고 우리는 새로운 "큰 빛"을 향해 나아간다.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물은 준비 중에 있으며,  한 아기가 곧 태어날 것이다 (6절). 이 아이는 다른 모든 인간의 아이와는 다른,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아이는 자신에 대해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언약은 모든 "어두운 시대들" 위에 존재한다. 지금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할 시대인 것이다.

    이사야서에서 이미 미래에 태어날 아기 예수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을 때, 하나님 사랑이 우리에게로 왔고 우리는 더 이상 잃어버린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날부터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구주가 되셨고, 마침내 어둠을 극복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우리 안으로 들어왔으며, 마침내 밤이 지나가고 인간들은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이 다시 처음이 되었으며 하나님이 친히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슬퍼하는 자는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이며, 용기를 잃은 자는 새로운 소망을 볼 것이고 고독한 자는 더 이상 홀로 있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 속으로 하나님의 빛을 가득 비취게 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사 9, 1  -  7  마 23,  37 - 39  (지난 묵상 링크)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사 9, 2)

   

 

배경 찬송은 "빛 가운데 걸어가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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