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와 긍휼의 증거

 

2015년 1월 18일

     

     시편 30편은 우리게 다시 새롭게  '삶의 어두운 부분이 또한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어떤 사람을 신뢰하는 사실'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등을 돌리셨으며 쉽사리 근접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느낌을 우리 모두가 알기 때문이다.
   어찌했건 하나님과 대화를 시도하는 일은 중요하다.  우리가 두려움과 절망 중에서 하나님을 부르거나 병중에서 하나님을 향해 외치면, 궁극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무엇을 우리가 느껴도, 하나님 가운데서 우리는 평안을 찾게 될 것이다.

   시편 30편의 기자가 자신의 체험을 아주 독특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게 한없이 넓기 때문에, '하나님의 노여움과 하나님의 내밀하심 지나간다'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슬픔을 끝내시며 기쁨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굳게 믿으면, 아무런 의심도 없이 우리 삶의 암울한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믿으며 "영원히 주께 감사해야 할 것" (12절)이다.

     믿는 자들은 고난 중에 위로로서, 인내 중에 도움으로서 시편 30편의 "하나님의 노여움은 잠깐이요, 하나님의 은총은 평생 동안이다" (5절)는 말씀에 매달려야 할 것입니다. 물론 고난이나 슬픔이 잠깐이나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것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하늘을 우러러보면서 '하나님의 영이 단지 순간적으로 십자가를 통해서 시험을 받게 될 것이지만, 하나님의 긍휼은 영원히 거할 것 '이라는 사실을 알았던 것입니다. 힘든 고난과 시험들 가운데서 영원한 하나님의 은총을 누릴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30   히 4, 14 - 16  (지난 묵상 링크) 

      

  

그의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시 30,  5)

   

 

배경 찬송은 "십자가 이슬을 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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