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시니

 

2015년 1월 4일

     

 

    시편 기자에게 어려운 시대를 위한 어떤 사건이 있었음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또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 하나님을 부르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일이 얼마나 선한 일인지 모른다!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는 일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1절) , 시편 기자는 기도 안에서 피난처를 찾는다.
    그의 원수들은  강하고  권력이 대단하며 (2절),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도대체 아직 도우실 수 있는가?" (6절)하고 질문한다. 이 체념한 질문에 시편 기자는 변치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증거로 대답한다. 그는 '하나님이 또한 깊은 암흑속에서도 당신의 빛을 자신 위에 비취실 것'을 굳게 믿는다.

    여호와 하나님은 다정하심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며 하나님이 우리가 필요한 것을 인지하시면, 이것은 우리가 혼자 힘으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보다 더 귀중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도움이 가까이에 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또한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마음에 큰 기쁨을 베푸실 수 있다. 나아가 이것은 심지어 평안하고 깊은 잠을 가능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품 안에 안긴 것을 알기 때문이다 (8절).

     힘들고 암울한 시대가 또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암울한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시는 일이 얼마나 선하고 좋은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그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 갖은 고생을 하는 가운데 있을지라도, 우리가 불면의 밤보다도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고백처럼, "주께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 4, 8)  하나님께서 우리의 화평을 지켜 주심을 믿을 수 있는 복된 2015년 첫번째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4   히 4, 12 - 13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시 4, 6)

   

 

배경 찬송은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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