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 드러난 하나님 발자국

 

2015년 1월 7일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조차도 잊고 산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나와 마주친 적이 결코 없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이 전혀 필요없다"고 확신하는 것처럼 보인다.
    바울 사도는 이것이 유효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와 바로 마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자들에게 이런 말로 변명할 수 없도록 한다. 아무 것도 보지 않고 듣지 않으며 알고자 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 없는 삶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은 피조물 속에서 매일 역사하고 계신다. 생명은 우리 인간들에게 선물이다. 회복을 위한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자연, 지구의 에너지는 측정할 수 없다. 무한한 우주 속에서 천체 물리학이나  인간 신체의 신비스런 구성 속에서 의술을 위해 각종 인식들 이면으로 새로운 비밀들이 등장하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를 추측할 수 있고 각 신생아들이나 새로운 별들의 출생과 다른 인간들의 자유와 안녕을 위해 희생적으로 헌신하는 인간들의 능력들 안에서 감지할 수 있다.

     단지 자연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모순들로 인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생산과 출생의 기적들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천의 죽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가운데, 엄청난 약육강식의 논리가 자연 세계와 생태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소위 '축복이라는 것'은 피조물과의 일회적 만남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축복하는 이의 면전에서와 그의 말씀 가운데서 몸소 체험하는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발자국"을 다양하게 인지할 수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기적 내지는 경외심으로 확정하는 수많은 사건들이 존재합니다. 피조물 가운데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1, 18 - 32   눅 6, 43 - 49  (지난 묵상 링크)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롬 1, 20)

   

 

배경 찬송은 "하나님의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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