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활짝 열고서 주님을

 

2015년 1월 17일

     

     바울은 감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지' 나열하고 있다. 여기서 바울의 깊은 감사에 대해 감지할 수 있다. 예수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선한 일을 위해서나 좋은 친구를 위해서 헌신하는 일은 그 당시에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약한 동시대인들을 위해서는?!  또는 자기 자신들의 원수를 위해서 어떠했는가?! 아마도 전혀 헌신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것을 예수님은 행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각종 죄들을 짊어지셨으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행하셨다. 바울과 함께 우리는 "미리 앞서 나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베푸시는 이런 상상할 수 없는 선물을 기뻐해도 된다.우리 자신들이 이에 대해서 들어보기도 전인 이미 오래전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것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님의 부활로 구원의 성취를 베푸시는 것처럼, 하나님이 이미 너무나 멀리 나아가시어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들 인간에게 새로운 시작을 베푸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얻을 만한 일을 결코 하지 않았고 이것을 또한 할 수도 없다. 우리가 또한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하나님 없이 살지라도,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모든 것을 이미 하셨다.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완벽하며 강하고 잘나서 모든 일이 잘되어 가며 평안할 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바울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즉 "죄인일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음을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알지도 못하던 때에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 예수님은 기꺼이 우리의 현재의 각종 어려움과 고통을 들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내 문을 주님을 위해 활짝 엽니다. 내가 주님을 보다 더 깊게 알기를 원하나이다"하고 문 밖에 서 계신 예수님을 안으로 맞아드릴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롬 5, 6 - 11   욥 1, 1 - 22  (지난 묵상 링크)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5, 6)

   

 

배경 찬송은 "불어오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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