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하는 새해

 

2015년 1월 2일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받아들이셨는가?.복음서에서 우리는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우리가 어떤지, 어디서 왔는지를 잘 아시면서도 사랑으로 받아들이셨다. 아무 것도 속임이 없이, 우리를 온전한 사랑으로 양자로 삼으시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받아들이셨다. 우리의 출신은 죄짐을 지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 없는 세상은 죄악"이라고 말하고 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눅 15, 2)고 비난을 받으셨다. 이것은 우리를 위하여 큰 행운인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꺼이 당신의 자녀로 삼고자 하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행하신다

    바울은 '이렇게 우리들끼리도 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불편한 사람과 친절한 사람, 지루해하는 사람과 교활한 사람,  재산이 있는 자와 사기당한 사람, 부유한 자와 선행을 행하는 자들은 서로 인정하고 쌍방이 서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자신들이 속한 믿음의 공동체가 아주 다르고 이것이 전혀 통하지 않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아마 즉시 반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 공동생활을 이러한 척도로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은 가정에서는 물론 속한 다양한 모임에서 '어느 누구도 필요로 하지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심적인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 그 어느 누구와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모두에게서 버려진 것과 같은 상태가 결국은 자살까지도 생각하는 극한 상황까지 가도록 합니다. 우리가 감지하든 못하든지에 관계없이, 날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 백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도움을 바라는 기대를 감추고 우리를 바라보게 됩니다. 과연 우리가 이들을 감지하는지요?? 바울 사도는 "너희는 서로 수용하라! 상호 존중하고 이웃을 홀로 내버려두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2015년 요절 말씀에 따라 이웃을 존중하며 그들의 필요를 감지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15, 7 - 13   요 17, 9 - 19  (지난 묵상 링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 15, 7)

   

 

배경 찬송은 "내가 네 안에 착한 일을 시작했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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