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에서 해방되고 성령으로 채워진

 

2015년 1월 23일

     

     율법이 존재하는 것이 얼마나 선한 일인지 모른다! 사람들은 때로는 이것을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각자가 많게 내지는 적게 할 수 있는 나라에 거하게 되면', 그때서야 처음으로 알게 된다.
    이것은 바울 사도가 의미하는 율법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인간의 가능한 가장 좋은 공동생활을 지탱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이제 우리 인간들은 늘 거듭해서 문자에 충실한 땅 위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 우리를 하나님께 귀염둥이로 만들고 다른 사람을 혹평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율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으로써 우리는 '죽은 복종'을 보존하게 된다. 하나님의 선한 척도, 삶의 법칙은 우리에게 이렇게 사형 선고가 된다. '예수는 이런 죽음을 감당하셨고 우리도 예수와 함께 죽었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다. 이렇게 예수는 우리를 율법의 노예로부터 해방시키셨다. 이제 우리는 선한 계명을 새롭고 감사할 수 있는 영으로 바르게 따를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지 물로만이 아니라, 또한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세례를 받은 우리는 이러한 세례의 확연한 증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단지 믿음의 암흑 속에서만 체험하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를 보고, 들으며 나아가서 감지하고 심지어 맛볼 수 있는 직감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영은 우리 마음에 화해, 기쁨, 화평, 온화함과 관용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성령의 사랑이 우리 안에 너무나 가득 차서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거나 행하는 모든 것이 사랑으로 인해 주님 가운데서 일어나고 죽으셨으며, 죽음에서 부활하셨던 것입니다. 율법에서 해방된 자의 복을 누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7, 1 - 6   계 20, 1 - 6  (지난 묵상 링크) 

      

  

이제는 우리가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롬 7, 6)

   

 

배경 찬송은 "주님의 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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