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도움으로 견디어 내는

 

2015년 1월 16일

     

     로마서 4장에서 바울은 아브라함을 가리키면서  창세 15장과 17장을 기억하도록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에게 새로운 땅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자손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것은 누구나 쉽게 '이것이 또한 성취되어 질 수 있는 것인지' 의심할 수 있는 두 가지 아주 대단한 약속이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 자신의 전 장래를 맡겼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이 바로 믿음을 뜻한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맡기는 사람은  단지 오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시선이 충분히 멀리, 미래에 그리고 자신의 삶을 훨씬 뛰어넘어서 미치게 된다.

    바울은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강조해서 말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단지 죽음에 머물러 있지 않고 부활하시어 살아나신 일은 하나님이 당신의 언약을 어찌했건 진실되게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통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세상을 살면서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우리가 설 발판을 주는지'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이런 하나님의 약속은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신 32, 11)란 신명기 말씀에서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기도와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앞에 다가올 날들 위에 평안을 베푸실 것입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믿음과 사랑을 통해 내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4, 13 - 25   단 5, 1 - 30  (지난 묵상 링크)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4,  25)

   

 

배경 찬송은 "주 날개 그늘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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