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

 

2015년 1월 5일

     

 

    바울이 무조건 한번 로마로 여행하기를 원하는 세계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결코 아니라, 그리스도를 직접 보았던 한 사람이고 그때문에 예수를 무조건 알리길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다.
    거리가 바울을 결코 느슨하게 하지 않았고  성령이 그를 움직였다. 그는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존경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아직 더 잘 알고자 갈망하는 사람들을 찾고자 한다.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나 많은 베풀음을 받았으므로, 복음을 모든 사람들 앞에 전파하는 일 이외는 그는 전혀 다르게 행할 수 없었다.

    예수는 우리를 하나님의 품 안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예수는 우리를 모든 쓸데없는 시험들에서 자유롭게 하고 우리를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의롭게" 만드는 진리다. 바울은 수많은 복잡한 문제들을 자신의 편지에서 아직 더 설명하게 된다. 하지만, "예수는 우리를 새 피조물로 만드는 생명이다"는 것이 최우선에 놓여있다. 그런데, 하나님에 대한 기쁨으로 독려되는 일은 아주 멋진 일이다.

     바울 사도가 '영적인 축복'을 이방에 나누어 주고자 간절히 바라는 것처럼, 우리가 주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의를 위해 간구한다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가운데 불가능한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갈릴리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사역 그리고 바울의 전도 여행, 기독교 역사에서 믿는 자들의 수많은 사역이 그 증거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우리 자신을 지탱하게 하고 실제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영적인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모든 힘들고 암울한 상황 아래서도 영적인 축복을 구하고 믿음을 강건하게 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1, 8 - 15   출 7, 1 - 13  (지난 묵상 링크)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롬 1, 11)

   

 

배경 찬송은 "우리가 나눈 사랑으로 인하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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